인사이트
뷰티칼럼
2025.03.17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 19단계 완벽 가이드 (하)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의 마지막 이야기🖋️



이번 시간에는 지난 상편 이후부터 최종 입고까지,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하)편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상)편을 아직 보지 못하셨다면, 이곳을 통해 (상)편을 먼저 확인해 주세요.


🔗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상)편 보러가기


지난 시간에 화장품 용기 디자인 원화까지 제작하였습니다.


다음 과정은 용기 양산을 위한 용기 사양서를 제작하고 그 용기 사양서에 맞춰서 용기사로부터 견적서를 받습니다.


견적서를 기반으로 발주서가 발행되어야 하며 그제서야 용기 양산에 돌입하게 됩니다. 양산 중에 다시 한번 용기를 확인하기 위해 양산 감리를 진행하며 양산이 완료되면 표준 견본을 확인합니다.


모든 입고 준비가 다 되면 입고 지시서를 작성하여 입고를 진행하고 입고가 완료되면 별다른 이슈가 없을 때, 거래 명세서를 받으면서 모든 과정이 완료가 됩니다.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9.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 용기 사양서 제작


용기 사양서는 보통 용기 양산과 관련된 전문 지식이 있어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기술팀이나 설계팀에서 주로 작성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술팀이 많이 사라지고 디자인팀만 남으며 디자이너가 용기 사양서까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용기사들은 용기 사양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디자이너 분들이 용기 사양서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용기 사양서는 용기사와 디자이너의 합의서와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디자이너가 초록색 불투명 무광 용기라고 말하면, 용기사는 초록색, 불투명의 기준, 무광을 표현하는 방법 등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많이 존재하게 됩니다.

이런 소통이 너무 어려워, 많은 디자이너 분들이 어디선가 괜찮은 색상을 찾기 위해 헤매다 힘들게 타겟 색상을 찾아서 '이것과 똑같게 해주세요' 라고 던지고 맙니다.


그렇지만, 이 방법에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일단 같은 재질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점, 타겟의 코팅 방법이 적용하기 어려운 재질일 수 있는 점, 두께와 질감에 따라 다른 컬러로 보일 수밖에 없는 점, 이런 점들이 용기사와의 갈등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용기사와 갈등의 씨앗이 되어 나중에는 서로 다시는 거래하지 않는 관계로 전락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 갈등의 씨앗을 처음부터 만들지 않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용기 사양서를 제작해야 합니다.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용기 사양서에 들어가야 하는 정보


1. 모든 구성품의 명칭

예를 들면, 내용기, 외용기, 외캡, 내캡, 펌프모듈, 펌프캡, 펌프버튼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성품의 명칭은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알아볼 수 있는 용어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화장품 용기



2. 각 구성품의 재질 및 사출 방법

사출 재질은 PET, PP, PE, 아크릴, 알루미늄 등 다양한 재질이 있으며 이 재질에 대한 약간의 상식이 필요하여 가능한 재질 정보를 미리 용기사와 논의하여 작성합니다.


사출 방법에는 인젝션 브로우, 다이렉트 브로우, 사출, 이중 사출, 압출 등이 있으며 이에 대한 정보는 용기사에게 도움을 얻어 작성합니다.





플라스틱 원료

source : lummi.ai



3. 사출 컬러 정보

사출 컬러는 미리 샘플을 제작하고 확정하여야 정확합니다. 보통 전문 제작사에 따로 의뢰하여 마스터 배치를 만들기 때문에 한 번 만들 때 정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마스터 배치는 고유 넘버가 부여되며, 컬러 정보에 해당 넘버를 기재해 놓습니다.


사출 컬러는 샘플 진행을 할때마다 컬러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컬러 정보를 명확하게 기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스터 배치가 아닌 염료나 안료로 컬러를 내는 경우도 있으며 이럴 때에는 타겟 컬러 및 염료, 안료 배합 정보에 대해 문의하여 기입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4. 코팅 색상 및 종류에 대한 정보

코팅 색상 또한, 마스터 배치처럼 전문 코팅 안료 제조사가 따로 있습니다. 이 제조사에서 고유 번호가 발행되며 사양서에는 이 번호가 꼭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반적으로 안료 제조사와 직접 연락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번호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용기사는 단지 1번, 2번, 3번 식의 번호로 전달해 줍니다. 그러나 원하는 색상을 위해 디자이너가 샘플을 여러 번 내는 경우, 나중에는 번호가 뒤죽박죽이 되어 서로 어떤 번호가 확정인지 오해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코팅 번호로 소통하도록 하고 사양서에 기재해 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UV코팅, 열건코팅, 증착코팅, 도금코팅 등 다양한 코팅 방법 중 확정된 방법으로 정확하게 기입하여야 합니다.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코팅 컬러 도료 번호 예시



5. 인쇄 색상 및 종류에 대한 정보

인쇄 종류에는 실크스크린, 핫스탬핑, 열전사, 수전사, 필름 랩핑 등이 있으며 인쇄 컬러가 몇 종류인지 까지도 적어주는게 좋습니다.

인쇄 컬러는 따로 전용 번호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팬톤 넘버 등의 서로 암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컬러 정보를 기입하는 게 좋습니다.



6. 구성품 별 용기사명

각 구성품을 모두 한 군데서 제작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물론 한 곳에서 책임지고 턴키로 관리하여 납품하는 경우가 많지만, 책임의 범위가 제한적이고 책임의 문제보다 시간의 문제가 더 큰 상황이 많기 때문에 각 구성품 별로 제작하는 곳이 어디인지 정확하게 체크하여 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각 사의 담당자 정보를 함께 기재하는 것도 좋은 관리 방법 중 하나입니다.



7. 구성품별 예상 단가 및 확정 단가

구매팀이 있다면 구매팀에서 BOM을 작성하지만 소규모 회사에서는 해당 디자이너가 단가 협상까지 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단가를 미리 책정하여 기입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제품 사양에 따른 단가 변화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향후 단가를 낮추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됩니다.



8. 각 구성품별 시뮬레이션 이미지

확정된 최종 이미지를 넣어야 하며, 각 구성품 별로 이미지를 넣으면 더욱 좋습니다.

단, 확정된 원화와 다른 이미지를 넣을 경우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최종 확정된 이미지를 첨부하여야 합니다.


필자의 오랜 경험 속에 말씀드립니다. 기억력이 아무리 좋다고 하여도 3달만 지나도 대부분은 자세한 상황까지 기억하기 어렵습니다. 제품의 하자가 발생하여 원인을 파악하는 극단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면, 용기 사양서가 당신의 가장 큰 알리바이가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하고 꼼꼼하게 작성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10.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 견적서 수신


견적서는 당연히 용기사에서 발행하여야 합니다. 흔히들 용기사를 접촉할 때 제일 먼저 요청하는 것이 견적입니다. 어떤 용기사들은 난감해 하는 경우가 있으며 어떤 곳은 바로 견적을 말하는 곳이 있을 것입니다.


정답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난감해해야 정확한 용기사라고 저는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용기 견적은 너무나도 많은 변수가 존재합니다. 그 변수들에 따라서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그걸 아주 적은 범위에서의 단가로 딱 잘라서 얘기하라면 어려운 것이 당연합니다견적서는 당연히 용기사에서 발행하여야 합니다. 흔히들 용기사를 접촉할 때 제일 먼저 요청하는 것이 견적입니다. 어떤 용기사들은 난감해 하는 경우가 있으며 어떤 곳은 바로 견적을 말하는 곳이 있을 것입니다.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그럼 처음부터 금액을 물어보면 안 된다고요?


네, 당연합니다.


다행히도 대한민국의 많은 용기사들은 서로가 암묵적으로 승인한 기준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간단한 1회 사출에 5천 개 기준이면 100원’ 식으로 이미 그 기준점에서 크게 변동되지 않는 것이 대한민국의 양심 바른 용기사입니다. 물론 직접 제조가 아닌 중간 거래상일 경우에는 이런 암묵적 기준점이 없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기 수수료가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이겠죠.


용기사를 직접 컨택하였고 이미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용기사라면, 처음부터 용기 견적을 요구하는 것은 서로 불편해질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고 용기 샘플 확인하고 용기 사양서를 전달한 뒤에 견적을 요구하면 서로 안정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음을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견적서에는 사양서에 명시된 사양이 들어가야 하며, 수량, 단가와 합계, 견적 유효기간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확인하셔야 할 부분은 개발비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용기사마다 다른데 어떤 곳에서는 용기를 제작할 때 필요한 지그(일종의 지지대) 비용을 개발비 명목으로 청구하는 곳이 있습니다. 용기를 양산할 때 들어가는 개발비가 별도로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11.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 발주서 발송


정식 발주서를 발송하지 않고, 카톡이나 전화로 발주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용기사도 이를 거절하기 어려워 그냥 받아들이고 있는데, 발주에 대한 확실한 고지는 발주서를 통해서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주서에는 서로 합의된 사양에 대해 명시해야 하며, 최종 합의된 단가와 수량, 입고요청일, 입고 장소에 대해 명시해야 합니다.


이런 명확한 발주서가 없이 대략의 방식으로 발주한다면 서로 오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용기사는 정식 발주가 아니면 발주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 '예'라는 답변 때문에 브랜드사는 이미 발주했다고 착각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기도 하고 브랜드사의 “언제까지 납품할 수 있죠? 빨리 생산해 주세요. “라는 구두상 발언을 용기사는 구두발주라고 인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12.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 양산감리


최근에는 대형 제조사들은 반드시 샘플을 제작해야만 코드가 등록되고 양산이 진행될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서 별도의 양산 감리를 진행하지 않기도 합니다.


만약 양산 감리 없이 제품이 잘못 생산된 경우, 책임 소지가 명확하지 않을 수 있고 기간 및 비용이 불필요하게 늘어나므로 양산 감리는 반드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양산감리는 왜 가야하는 것일까요?


1. 샘플을 제작했지만, 이건 샘플일 뿐 양산은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샘플 제작할 때의 환경, 양의 차이, 마스터배치, 사출기계사양, 금형컨디션 등에 따라서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아주 동일한 조건에서도 여름과 겨울의 온도에 따라 서로 다른 제품이 나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2. 시간을 절약하는 길입니다.

용기 사출에 며칠이 걸릴까요? 스케쥴상에는 2~3주라고 나오지만, 실제로 걸리는 기간은 단 하루입니다. 하루를 위해 2~3주를 기다리는 것이죠. 하지만 양산 감리를 간다고 하면, 용기사는 더 빠르게 일정을 잡을 것입니다. 이유는 양산감리가 그들에게는 일종의 압박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빠르게 승인을 받을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샘플 여러 번 뽑기 전에 한 번에 승인 받고 양산하면 그들도 그만큼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3. 디자이너의 눈과 기술자의 눈은 절대적으로 다릅니다.

디자이너의 눈은 기준점도 다르고 승인의 한계점도 다릅니다. 컬러의 범위도 다르고 컬러를 인지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기술자가 괜찮다고 생각해도 디자이너는 안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술자가 맘에 안 들어도 디자이너는 맘에 들 수 있습니다. 당초에 생각했던 색상보다 더 괜찮게 나올 수도 있지만 기술자는 무조건 표준에 맞춰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더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4. 양산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디자이너는 성장합니다.

디자이너는 양산 감리 과정에서 이 정도가 한계점이구나, 이런 표현도 가능하겠구나 등의 현실적 상상력이 높아집니다. 화장품은 실물이기 때문에 가만히 컴퓨터에 앉아서만 디자인을 뽑을 수 없습니다. 무광과 유광의 묘한 정도의 차이를 인지할 수 있어야만 진정한 화장품 디자이너가 될 수 있습니다.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13.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 표준견본


표준견본은 양산품 중에 무작위로 뽑아 양산품의 표준을 삼는 것입니다. 표준견본은 내용물 제조사에서 용기 입고를 받을 때, 품질팀의 검사에서 기준점이 되는 견본입니다. 또한 용기사에서 추후에 양산할 때, 재발주의 기준점이 되는 견본입니다. 그리고 브랜드사에서 재발주된 용기가 제대로 양산된 것인지 확인할 때 기준이 되는 견본입니다.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즉, 서로 얽혀있는 모든 회사들이 서로 기준점을 갖고 판단하는 중요한 견본인 것입니다. 그래서 표준견본은 무엇보다 귀하게 다뤄져야 하며 하나의 스크래치도 기름때, 먼지도 묻으면 안되고 자외선에도 노출되면 안 됩니다.



이렇게 중요한 표준견본은 아래와 같이 움직여야 합니다.


  • 용기 제조사에서 표준으로 삼을만한 용기를 적어도 20개 준비합니다.
  • 각 용기를 하나씩 포장하여 표면에 흠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 브랜드사에서 20개를 받아서 하나씩 검수합니다.
  • 문제가 되는 용기가 있다면, 불량, 한도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 견본이 모두 확정되었다면 표준견본 스티커를 하나씩 붙입니다.
  • 표준견본이 준비되었다면 내용물 제조사에 2개, 용기 제조사에 5개, 브랜드사에 3개 이상을 보관합니다.




표준견본을 검수할 때의 체크리스트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체크 리스트 예시



체크 리스트 예시

불량품을 선별하고 선별할 것인지, 재생산해야 할 것인지, 한도품으로 승인할 것인지 판단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판단이기 때문에 의사결정권자에게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재생산은 용기사에 있어서 치명적 손실을 안길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얼굴을 붉히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부분을 예상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준견본 스티커에는 아래 정보가 들어가야 합니다.


- 용기 구성품명

- 제품명

- 용기 제조사명

- 담당자명

- 승인날짜

- 표준, 한도 여부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14.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 입고 지시서


표준견본까지 모두 완료되었다면 1~2일 사이 입고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입고 전에 입고 지시서를 작성하여 용기사에 전달해야 합니다.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입고 지시서에는 아래 내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 제품명

- 용기 구성품명

- 입고일시

- 입고지명

- 입고지주소

- 입고 담당자명

- 입고 담당자 연락처


입고를 하기 전 큰 제조사에서는 입고 예약을 받으며 입고 절차가 별도로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보를 미리 입수하여 용기 제조사에 전달해야 합니다.

입고 예약은 브랜드사가 반드시 해야하는 경우가 있으며, 용기사도 입고 예약이 가능한 제조사도 있습니다.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15.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 거래명세서


입고까지 모두 완료가 되었다면, 용기사로부터 입고할 때 제출한 거래명세서를 전달 받아야 합니다. 거래명세서는 입고가 완벽히 되었다는 증명이 될 수 있으며 비용 지급 및 세무조사에도 필요한 자료입니다. 대부분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데, 거래명세서는 법적으로 지켜야 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잊지 않아야 합니다.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이로써 모든 용기 개발 프로세스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용기 개발은 약 3~5개월이 소요되는 기나긴 기간입니다. 이 기간을 체계적으로 잘 관리할 수 있어야 제품 생산에 차질이 생기지 않으므로 본 프로세스를 잘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2차 패키징인 단상자류 패키지에 대한 개발 프로세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브래닛에서는 화장품 개발을 더 쉽게 해드리고자 프로세스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능을 넣었습니다.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에 어려움을 겪으신다면 브래닛의 프로젝트를 이용해 보세요.



🔗 브래닛의 프로젝트 기능

이거 안 보면 손해예요 🤓

로그인하면 열리는 진짜 인사이트! 중요한 건 지금부터라구요 🔥

undefined_profile

solomon

20년간의 화장품 개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teampass logo

화장품 제조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뷰티 플랫폼
화장품 제조사 찾기부터 제조 과정까지, 브래닛에서 손쉽게 해결하세요!

Instagram
KakaoTalk Channel

hello@teampass.kr

대표: 이슬애사업자 등록번호: 657-81-02841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23-서울강동-1651주소: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321, 메가스터디 빌딩 1층
Copyright 2025. BRANIT. All Rights Reserved.